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이뤄집니다. 뇌물 혐의가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데, 선고 결과를 놓고 빚어질 충돌 등에 대비해 법원 주변 경계가 강화됐고, 삼성그룹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
■ 5.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에 유사시 발포명령이 내려졌고, 마산에 주둔 중인 해병대를 목포로 이동시킬 예정이었다는 군 기록이 확인됐습니다. 그러나 해병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
■ 릴리안 상표 생리대를 사용한 뒤 각종 부작용을 겪었다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제조사가 제품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. 다른 생리대 제품과 기저귀 등의 제품은 안전한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■ 살충제 달걀에 이어 간염 소시지 파문이 유럽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. 지난해부터 독일산 소시지가 30톤 넘게 국내로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식약처가 유럽산 소시지 유통과 판매를 중단하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.
■ 대우정보시스템의 현직 상무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소기업 관계자를 회식 자리에서 무차별 폭행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피해자는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한 채 해당 업무에서 제외돼야 했습니다.
■ 오늘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, 남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. 낮 기온은 서울 31도, 대구 33도 등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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